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는 뷰티산업학 탄생16주년을 기념하여 ‘2022년 석·박사 신년회 및 신입생 환영회’가 지난 2월 8일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열렸다.

평생교육원장 윤천성 지도교수는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큰 절로 감사의 인사를 한 후, 신년사를 통해 “요즘처럼 불확실한 상황 속에 무기력한 우리가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내면을 관리하고 주변에 상황에 멈추지 않고 주어진 일들에 정성을 다해 자신의 성장과 역할을 강조하였고, 특별히 대학원은 ‘탐락(探樂)’의 모습으로 모두가 즐거운 장이 되길 소망한다”며 “ 또한 이 자리를 즐기며, 지금의 모든 상황에서 오늘 하루라도 온전히 ‘쉼’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박준 박준뷰티랩 회장은 내빈축사에서 “50년 미용을 해오면서 뷰티산업 발전에 역할을 해 왔는데 대학원에서 학문적으로 이렇게 발전한 것에 놀랐으며, 향후 학문적 연구가 현장에 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격려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제7회 서울벤처뷰티인상'에 미용학전공 손은선 겸임교수가 수상했다. 손은선 교수는 미용학 박사로써 뷰티요가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업체인 한국뷰티요가협회 회장으로서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모든 일에 있어 솔선수범하고 후배양성에 있어서 진심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여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동문들의 모범이 되었으므로 서울벤처뷰티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손은선 겸임교수는 국가기술자격 피부미용 실기 감독위원, 한국뷰티산업학회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심사위원, 유원대학교 뷰티케어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졸업생이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선배사랑장학금’을 재학생인 서혜린 박사과정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신년회는 내빈 및 졸업생, 재학생,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 2명과 석사 2명이 학위취득 축하패를 수여 받았으며, 졸업생들은 지도교수인 윤천성 교수와 김진숙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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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문화 박찬균 allopen@naver.com 박찬균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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