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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색채화가, <행운의컬러> 티셔츠 굿즈 전시출품

K-패션 발전과 디자인 세계화에 기여

김태후 기자 승인 2024.02.26 12:10 의견 0

김민경 작가와 '행운의컬러' 작품들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일러스트분과와 컨텐츠융합분과 공동주최로 PERGIER x VIDAK> Fashion Collaboration international exhibition을 지난 2월 21~23일 PSID 2024 (DDP)에서 개최했다.

디자이너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K-패션 발전과 디자인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색채화가이며, 국내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대표가 <행운의컬러> 대표적인 작품인 ’The Horse, the Rider and Clown_KMK63’을 티셔츠 굿즈로 출품해 주목 받았다.

김민경 작가와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장용선 회장


이번 전시참여 작가는 김민경 작가를 비롯해 황만석·임선경·정하나·델로스 등 국내외 60여명의 VIDAK(비닥) 소속 유명아티스트들이 K-패션의 발전과 디자인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에 참여했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지난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디자인 문화를 선도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디자인협회로 다양해지고 혁신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 내 다양한 분과가 중심이 돼 다양한 활동을 강화하며 종이중심의 포스터 전시에서 벗어나 의류와 상품에 콘텐츠를 입혀서 전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민경 작가의 '행운의컬러' 작품


VIDAK 장용선 협회장은 "디자이너의 창의적 관점으로 고령화·보건·복지·교육·치안·문화·교통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사회단체 등 디자이너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시공테크·인테크·무림페이퍼·아톰커뮤니케이션즈·오스템임플란트·에쓰오일·연선플러스·오베리인터내셔널 등 기업회원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VIDAK 장용선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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