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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

4월 6일, 아이돌에서 트로트 가수로 신곡 무대 최초 공개

김태후 기자 승인 2024.03.08 11:11 의견 0

노지훈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 : (주)채널넘버식스)


노지훈은 오는 4월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2024 SEASON TEAM 노지훈 in SEOUL'을 개최한다.

12년 전 아이돌로 데뷔해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노지훈은 이번 공연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모습과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노지훈은 기존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3월에 발매하는 신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가수 노지훈 (사진제공 : (주)채널넘버식스)


노지훈은 2012년 첫 미니앨범 'THE NEXT BIG THING'의 타이틀곡 ‘벌 받나 봐’로 정식 데뷔한 이후 ‘너를 노래해’, ‘니가 나였더라면’, ‘안해도 돼’ 등을 발표해 활동해오면서 2019년 ‘손가락 하트’ 발매를 계기로 트로트로 전향해 댄스, 발라드,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가수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지난 3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 ‘노지훈이 간다’를 오픈하며 팬들과의 다양한 교감을 넓히고 있는 만큼 이번 첫 단독콘서트에서 보여줄 그의 모습에 대해 팬들과 대중이 가지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노지훈의 첫 콘서트 티켓은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YES24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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