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2023 K-WAVE DANCE FESTIVAL - 예빛, 춤을 허락하다’ 개최

김태후 기자 승인 2023.10.13 20:10 | 최종 수정 2023.10.13 20:19 의견 0

2023 K-Wave Dance Festivla 포스터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WAVE DANCE FESTIVAL이 주관하는 ‘2023 K-WAVE DANCE FESTIVAL - 예빛, 춤을 허락하다(Permission to Dance)’가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한국 춤을 사랑하는 세계 시민들과 한국 예술가, 서울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몸짓으로 언어 장벽을 넘고, 다 함께 몸짓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다. 또한, 최근 세계적인 패션 전문 브랜드 루이비통의 ‘프리폴 패션쇼’가 펼쳐진 한강 잠수교와 전 세계 문화예술의 트랜드로 급부상하는 서울의 상징 세빛섬을 배경으로, 춤의 물결이 펼쳐진다.

댄스 인플루언서 팝핀현준 장애인 비보이 김완혁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세계 시민 60여 명과 댄스 인플루언서 팝핀현준, 장애인 비보이 김완혁, LDP 무용단, 와이즈 발레단 등 다양한 장르의 춤 단체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K-WAVE DANCE FESTIVAL은 10월 21일 ‘세계 춤은 한류가 중심’, 10월 22일 ‘춤으로 하나 되는 시민’이라는 주제로 이틀간 총 12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월 21일 토요일 ‘세계 춤은 한류가 중심’은 아래와 같이 구성된다.

· 한강에서 다 함께 라인댄스(오후 4시~5시)

· 젊은 댄서들의 혈전 춤 뽐내기(오후 5시~5시 30분)

· 개막식(오후 5시 30분~6시) 및 개막 초청공연 Issue n Trend(오후 6시~7시)

· 시민참여 퍼포먼스 K-WAVE DANCE, 누구나 다함께!(오후 7시~7시 40분)

· 미디어쇼 & 오픈 DJ 댄스 댄스!(오후 7시 40분~8시 30분)

※개막 초청공연 단체: 팝핀 현준, 이우재, 부블리검프스, 김완혁, 김병규 무빙채널 댄스 컴퍼니

축제 참여단체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10월 22일 일요일 ‘춤으로 하나 되는 시민’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네트워킹-자연을 벗 삼아 문화교류 워크숍(오후 3시~4시 - 출연진)

· 한강에서 다 함께 라인댄스(오후 4시~5시)

· 젊은 댄서들의 혈전 춤 뽐내기(오후 5시~5시 30분)

· K-Art 릴레이댄스(오후 5시 30분~6시)

· 폐막초청공연 춤으로 하나 된 마음(오후 6시 30분~7시 30분)

· 예빛 로맨틱 버스킹(오후 7시 30분~8시 30분)

※폐막초청공연 단체: 김재승 마홀라 댄스컴퍼니, 와이즈 발레단, LDP(Laboratory Dance Project) 무용단

이 축제는 2023년 서울시 민간 축제 지원·육성 사업에 선정돼 제작되며,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양정수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조직위원장 양정수 이사장은 “2023년 제1회 K-Wave Dance Festival은 한류를 넘어 세계인이 춤으로 하나가 되는 확장과 화합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세계 시민들과 서울 시민들이 춤으로 소통하고, 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소개

한국현대무용진흥회는 한국의 무용예술 발전과 국가 간 무용교류를 통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85년 1월 무용가들이 뜻을 모아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 발족됐다. 현재 한국현대무용진흥회는 이사장인 양정수를 비롯해 각급 학교 및 무용계의 전문인(6명의 부이사장, 45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돼 우리나라 무용계의 구심점이 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무용단체다.

K-Wave Dance Festival: https://www.k-wavedance.com/

축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he_korea_modrndance_/

웹사이트: http://www.moderndance.co.kr/index.asp

저작권자 ⓒ 뉴스문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